[일요루키리그 뉴스] NOSOX 4회 콜드승, 루키 파워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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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OX 공, 수 조화속 13:3 콜드승리 거둬
- 승리를 향한 루키들의 집념 돋보여!
- 쉬운 타구에 대한 수비 실책은 아쉬워...
- 선발 정협 4이닝 7삼진
- 윤영도 3타수 3안타 4타점, 정현승 2타수 2안타 2타점
NOSOX 의 루키팀이 시즌 2경기째에 첫 승을 수확했다.
선발투수 정협은 4이닝 1피안타 7삼진 3실점(1자책)
윤영도는 3타수 3안타 2타점 , 유정우는 2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NOSOX 는 지난 개막전 패배의 충격으로 , 개막전과 다르게 시작부터 결전의 각오로 임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정훈은 매서운 방망이를 돌려 좌전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후 후속타자 문세건과 이부희의 범타로
이닝이 끝나는듯 했지만 최부경의 적시타와 정현승 윤영도의 2루타 2방으로 순식간에 4점을 뻇어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투수로 첫 걸음을 내딛은 정협의 스타트도 좋았다.
긴장한 모습으로 1, 2번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 특유의 빠른 볼과 변화구를 앞세워 3, 4번의 중심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번타자에게도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 2루수 김인섭의 호수비로 무실점으로 첫 수비를 마쳤다.
NOSOX 의 루키들은 매회 1점 이상씩 점수를 뽑으며 득점했다. 타석에선 윤영도 정현승의 호쾌한 타격이 이어졌고
3회부터 투입된 유정우는 그 동안 출전하지 못한 한을 풀듯이 신들린 타격으로 타점을 올렸다.
선발투수 정협은 4이닝동안 1피안타만 허용하며 분전했다.
시즌 첫 마운드에 오른 정협은 긴장한 탓인지 6볼넷 2사구를 허용했지만, 포수 최부경과의 호흡으로
7삼진을 뽑아내며 , 전 경기 20점을 뽑은 상대팀을 3점으로(그 중 자책점은 1점) 봉쇄했다.
nosox 는 마지막 공격에서 유정우의 끝내기 (홈런같은) 2루타로 13: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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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협님의 댓글
정협 작성일수고하셨습니다.
김태원님의 댓글
김태원 작성일수고 햇다 이기자님~~~
김인섭님의 댓글
김인섭 작성일
동천의 스타 윤영도
재작년에 친 안타보다 이 날 친 안타수가 더 많은 거 아냐? ㅋㅋㅋ